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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헤모필리아 라이프] 잘 낫지 않는 신경성위염, 원인은 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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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종형 원장 택배기사 B씨(남,45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 수요가 늘어나면서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 식사시간도 부족해 한 끼에 몰아서 먹거나, 그마저도 인스턴트로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았다. 몇 달간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해져서 식사시간이 두렵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약을 먹어보았지만 소화불량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 초음파검사를 받아보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며 신경성위염 진단을 받았다. 신경성위염은 기능성소화불량이라고도 불리며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스트레스, 신경성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으며 약을 먹어도 잘 호전되지 않아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A씨의 경우처럼,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았으나 특별한 이상 소견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병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박종형 원장은 "담적은 선천적으로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형성된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쌓이고 굳어지는 현상이다. 담적은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장 운동성을 저하시키며 소화불량, 역류, 신경성위염, 과민대장증후군,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등 다양한 위장병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혈관과 림프관을 타고 전신으로 담 독소가 흘러 들어가며 두통, 어지럼증, 만성피로, 당뇨 등 전신질환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 및 전신질환의 원인이 되는 담적은 위장 외벽에 형성되어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서양의학의 생물학적 이론과 한의학의 경락 이론을 접목하여 고안된 EAV검사기기를 통해 위장 외벽의 담 독소 정도를 관찰하고 위장 외벽 기관의 기능 상태를 파악한다. 이외에도 복진, 설진, 맥진을 통해 위장 및 전신 상태를 함께 알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담적이 확인되면,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권장한다. 담적 치료는 위와 장의 기능을 정상화하여 각종 세균, 미생물, 독성음식으로부터 공격받아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치료의 핵심은 담 독소를 제거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특수한 미생물을 발효 처리한 한약으로 위장 외벽의 담적까지 분해 및 배출하고 아로마, 소적치료와 같은 온열치료로 딱딱하게 굳은 담적을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한다. 단,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효과와 기간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종형 원장은 "담적 치료를 받은 이후에는 폭식, 과식, 야식, 카페인 섭취 등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것들은 삼가야 한다.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먹고 나서 바로 눕는 것보다 식후 3시간정도 소화시키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한 심신 안정, 수면 관리,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담적병 환자의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