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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디소비자뉴스] 한의원 '담적 치료'… 코로나19 '심리적 방역' 철저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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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위담한방병원의 박종형 원장은 “스트레스, 긴장감,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담적은 근육을 경직되게 만들고, 심장과 위장을 포함한 몸 전체의 건강을 악화시킨다"면서 "신경정신과 질환을 치료할 때는 환자의 심리적 건강 상태 뿐만 아니라, 육체적 건강 상태도 고려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보건ㆍ의료 방역 뿐만 아니라 ‘심리적 방역’에 대한 체계적 준비도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자살율 증가라는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진 선례가 있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꼈다는 최근 통계 자료가 ‘심리적 방역’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인을 바라보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심리적 방역 관점에는 차이가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원인을 세로토닌, 멜라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보고, 항우울제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우울증을 치료한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체내에 쌓인 ‘담적’이라고 하는 독소를 분해하고 배출함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담적’이란, 과식, 폭식, 급식 등과 같은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형성된 병리 물질이다. 그런데 이 담적이라는 물질이, 단순히 위와 장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위장에서 분비되는 수많은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인 세로토닌의 원활한 분비를 방해하면서 우울증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담적은 위와 장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혈관과 림프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역류성식도염, 위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을 비롯해서 두통, 어지럼증, 어깨 통증, 호흡 곤란 등 다양한 전신질환으로 연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육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위해 담적의 체내 배출을 매우 중요하게 본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긴장감,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담적은 근육을 경직되게 만들고, 심장과 위장을 포함한 몸 전체의 건강을 악화시킨다. 악화된 육체적 건강 상태가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사람의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울증, 공황장애와 같은 신경정신과 질환의 증상도 더 심해진다. 그래서 신경정신과 질환을 치료할 때는 환자의 심리적 건강 상태 뿐만 아니라, 육체적 건강 상태도 고려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보통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게 된다.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방법을 찾는 것이 좋으며, 일상 생활에서 ▲가까운 사람들과의 즐거운 대화 ▲적절한 운동 ▲햇볕을 받으며 낮에 20~30분 산책 ▲충분한 수면 등과 생활 습관을 통해 미리 ‘마음의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강남위담한방병원의 박종형 원장>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