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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CTVNEWS] 신경성 위장병, 원인은 위장이 굳어지는 ‘담적’ 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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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차 모(60, 경기도)씨는 3년 전부터 극심한 속쓰림과 위장 통증을 토로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두통에 어지럼증까지 겹쳐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지속됐다. 고통을 호소하는 그녀에게 병원 측은 “원인을 알 수 없다”며 소화제 처방만 내렸다. 이후에도 여러 병원을 전전했으나 매번 신경성 혹은 스트레스성 위장질환이라는 같은 답만 되돌아왔다.
이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위장병 때문에 고통 받는 현대인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조금만 먹어도 체하거나 역류가 일어나고 소화불량이 생길 때가 많다. 또한 하루 종일 가스가 차고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으며 복부 팽만감, 속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하지만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몇 년 간 반복되다보면 위장 기능은 갈수록 악화되고 결국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처럼 내시경에도 나오지 않아 원인을 찾기 어려운 위장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 한방에서는 그 원인을 ‘담(痰)’으로 보고 있다. 난치성 위장병을 치료하는 위담한방병원최서형 대표원장은 “위장외벽은 과식, 폭식, 급식, 야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과 독성음식, 술, 담배, 화학약품, 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다”면서 “이렇게 위장 외벽이 손상 되면 노폐물이 쌓여 부패하게 되고 '담(痰)' 독소가 발생한다. 담 독소로 인해 위장이 딱딱하게 굳어지며 이것이 바로 ‘담적병’”이라고 설명했다. 위장은 뇌 다음으로 신경세포와 면역세포가 많아 ‘제2의 뇌’라고 불린다. 이에 위장은 곧 건강한 삶의 바로미터다. 따라서 위장이 담 독소로 오염되면 이는 곧 전신의 오염으로 이어진다. 위장의 담 독소가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퍼져 전신, 그 중에서도 체질적으로 허약한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최 대표원장은 “담적병 환자들의 경우 위장 외벽이 담 독소로 인해 단단하게 굳어져 복진 시 누르면 통증을 호소한다. 위장 외벽에 쌓인 담 독소는 위장뿐만 아니라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면서 “약을 써도 낫지 않는 두통, 어지럼증, 피부질환, 자궁질환, 관절질환 등도 또다른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한다”고덧붙였다. 담적병의 한의학적 치료방법은 발효한약 복용과 물리요법으로 이뤄진다. 우선 발효한약을 통해 위장 외벽에 쌓인 담 독소를 제거해 외벽 손상을 개선한다. 동시에 아로마물리 치료와 초음파 치료 등의 물리요법을 병행해 굳은 위장 조직을 풀어주며 치료 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가량 소요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식습관이 중요하다. 폭식, 과식, 급식, 야식 등을 지양하고 인스턴트 및 독소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멀리해야한다. 또한 333법칙(하루 3끼, 한 입에 30번씩 꼭꼭 씹기, 30분간 식사)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담적병 예방은 충분히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