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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으로 근골격계 이상, 긴장성 두통, 만성 경부통, 요통, 신체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로 잘 낫지 않는 만성통증을 기능의학적인 영양 치료와 근골격계 균형 조절, 통증 유발점 주사 및 근육 내 자극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증을 조절합니다.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부위로 허리, 목, 어깨 부위로 자주 통증이 발생하며, 팔이나 팔꿈치, 다리, 발에서도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무리한 힘이 사용되거나 반복적인 동작, 바르지 못한 자세, 외부의 강한 충격 등이 원인이 되어 근육이나 신경, 힘줄,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가벼운 두통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박동성이 없는 압박감, 조이는 느낌,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 나타나며, 띠가 머리를 두른 듯한 지속적인 두통이 느껴집니다.
요통은 척추 뼈나 추간판, 관절이나 인대, 신경 등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가 빠질 듯 하거나 끊어지는 듯한 느낌의 통증은 물론 하지 통증, 하지의 근력 약화, 감각 저하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잦은 사용, 목에 과도한 압박을 주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목 부위로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경부통이라고 합니다. 경추 근육은 뇌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심리적인 압박으로 쉽게 목 근육이 긴장하거나, 경추 주위의 인대가 부분적으로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경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하기기 힘들다.
- 통증이 발생한 시점이 6개월 이상이다.
- 통증으로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통증이 더 심해진다.
- 저리거나 욱신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 잠을 잘 못 자거나 아침에 일어나도 항상 피곤하다.
- 손발이 차거나 혹은 뜨거운 느낌이 드는 등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말하기 힘들며, 통증 부위가 더 확대된다.
근막통증증후군과 같이 근육이 뭉쳐 있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로 주사 약물을 주입하여, 수축되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외상이 없는 만성 요통, 요추 염좌를 포함한 외상 환자, 척추 수술 후 유발하는 근육 강직이나 긴장으로부터 오는 통증, 만성적인 경추 통증이나 어깨통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질환 통증이 적용됩니다.
긴 바늘을 이용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로 주입한 후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주위의 근육을 자극하는 치료법입니다. 신경 주위의 근육을 자극하여 신경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며, 신경통, 요통, 오십견, 디스크, 관절염, 테니스엘보, 수술 후 통증 등에 적용합니다.
인대증식치료, 관절주사요법, 지압요법